거창군 거창읍(읍장 손용모)는 지난 15일 부터 5월 26일 까지 관내 소공원과 녹지공간에 풀베기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서는 건계정에서 거열교 하천 양쪽 구간을 시작으로 거창읍에서 관리하는 소공원 38곳에 자라난 풀들을 깎을 예정이다.
특히, 건계정 산책로는 읍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과 운동코스로 더욱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어, 시가지 쌈지공원 뿐만 아니라 삶의 쉼터와 군부대 주변, 죽동·구산·원동마을 주변 등 거창읍 외곽지역에 산재한 소공원, 꽃길 등에도 풀베기 작업을 추진한다.
읍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푸른 거창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읍민들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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