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강남체육회(회장 백창열)는 지난 20일 창남초등학교에서 제5회 강남지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거창읍 강남체육회가 주관한 행사로 양동인 군수 등 1,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와 배구 그리고 어르신 화합경기로 열린 윷놀이 등 3개 종목 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강남지구 마을이장 협의회와 부녀회, 청년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강남지구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를 관람했던 한 주민은 “오늘 체육대회가 강남지구뿐만 아니라 거창군 발전을 위한 주민화합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창열 회장은 “체육대회를 찾아주신 많은 주민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거창군에 감사드린다. 군민 화합을 위한 오늘의 축제를 즐겁게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