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9일 ‘2017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등 구직자들의 기업체 견학을 통한 분위기 체득 후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이직률을 최소화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기업에는 기업에 맞는 근로자를, 취업 희망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해 담당공무원과 취업지도 선생님이 먼저 기업체를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과 근로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직자들의 기업체 방문은 6월 중순경에 이뤄질 예정이며, 일자리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경제교통과(☎ 940-3357)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