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정연석)은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현대로템(주) 내의 3사랑회 후원으로 관내 조손가정 아동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현대로템 관계자가 직접 대상아동의 집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등을 챙기고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정연석 면장은 “23년 동안 북상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결연관계가 발전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1994년 북상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3년 동안 상호교류방문을 통해 서로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현대로템 내 3사랑회는 조손세대와 다문화세대 등 어려운 아동 14세대와 자매결연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는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어려운 가정 2세대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북상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