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의재)은 지난 23일 오전 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은 농업종사 의지가 있는 농촌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고령화된 농촌 인구구조에 젊은 결혼이민여성을 농업 인력으로 자원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5월23일~9월5일 까지 매주 1회씩 16회 과정으로 ▲농업일반▲기초영농▲농기계사용법▲현장체험▲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교식에서 신의재 조합장은 ‘농협이 하는 일’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결혼이민 여성들은 농촌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 이라며 ,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