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25일(목)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지사장 백우기)와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핵심 교육정책 과제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교실 수업을 벗어나, 직업 현장에서 체험학습을 하며 교과서에서 배우기 어려운 직업인의 삶과 열정을 체험하는 교육 기회이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알고 꿈과 끼를 찾아 미래 탐색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거창지역은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10개의 중학교 중 한 학교가 1학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9개의 학교는 2학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거창교육지원청과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는 이번 MOU체결로 중학교 자유학기에 따른 관내 학생들의 원활한 진로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http://ggoomgil.go.kr)에 거창교육지원청은 체험터 (123)와 체험 프로그램(375)이 등록 되어있는데 초· 중· 고등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체험처와 프로그램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