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영준)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울산 남구 대현동 주민자치센터의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했다.


 이날 울산에 도착한 주민자치위는 대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상견례를 가지며 특산품 교환, 기념촬영 등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또한 대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마련한 점심을 같이 나누며 양측 참가자들은 기 교류행사로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건넸다.


새로운 사람들과 교분을 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앞으로의 교류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현동의 친절한 안내로 고래문화마을과 울산대공원을 방문하는 등 문화탐방과 유산을 견학하는 동안에도 양쪽 참가자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상호 교류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준 위원장은 “자매결연 대현동 자치센터의 성의에 감동을 받고 돌아왔다. 내년에는 더욱 더 실속 있는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