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8일 북상면 창선마을에서 120자원봉사대(회장 김철규)가 회원들의 전문기술력을 이용한 순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농기계 수리와 보일러, 유리, 전기, 가전,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이용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했다.
김철규 회장은 “농촌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 수리하지 못했던 농기계와 전기, 가전제품들을 수리해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전문기술력과 장비를 이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올해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순회봉사활동을 펼쳐,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