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전 거창군수가 지난 26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돼 향후 정치적 행보가 주목된다.

강석진 전 군수의 새누리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임명은 최경환 원내 대표와 연세대 동문으로 평소 두터운 친분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정당 공채 1기 당직자 출신으로 중앙정가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인맥이 넓어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도 낙천되자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발탁돼 중앙정치무대의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강 비서실장의 이번 중앙정가 재 진출은 향후 정치적 행보를 위한 기반마련으로도 해석되는데 결과가 주목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