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손용모)은 30일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에서 동장과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거창을 방문해, 복지허브 추진과정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거창읍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에서 동장과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거창읍 복지허브 운영실태, 우수사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 등을 벤치마킹했다.
서대신동 담당자는 “지난 1월 맞춤형 복지 팀을 설치·운영하면서, 사업추진과 협의체 운영 등 궁금한 점도 많고 걱정도 많았다.”며, “거창읍의 다양한 시책과 폭넓은 사례들을 보면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손용모 읍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민간참여는 필수적이다. 의지를 갖고 민관이 협력한다면 복지허브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거창읍은 지난해 4월 맞춤형 복지 팀을 설치해 복지허브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제와 특화사업 발굴로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