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창원시 KBS공연 홀에서 개최된 ‘제14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초등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6개 팀, 초등부 17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으며,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은 ‘빨간모자 아저씨’를 불러 금상을 수상했으며, 창동초등학교는 ‘안전 돋보기’을 불러 금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동요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전파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그 동안 대회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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