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거창경찰서(서장 한흥수)는 농촌지역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도난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마을입구와 범죄 취약지역에 야간 식별이 가능한 적외선 마을 방범용 CCTV 55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CTV 설치는 고령자들이 대부분이고 넓은 면적의 농촌마을 지역여건을 방범과 치안을 감안한 조치다.


특히, 치안설명회·도보순찰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범죄 취약지를 선정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심리 위축, 중요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흥수 서장은 “범죄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범죄예방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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