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15일(목)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천지역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거창농협 임직원30명 및 고주모동문회(회장 이정란) 회원170명, 농주모(회장 송석남)회원35명, 거창농협청년회(회장 민국현)회원25명,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지부장 신용인)직원10명을 포함. 총 270여명이 동참하여 양파수확 일손을 도왔다.

  
이화형조합장은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농협임직원은 농촌인력지원 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매년 거창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부대학생을 모집하여 주부대학(22기수료)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로 구성된 고주모동문회회원은 농촌 ․ 농업의 일손 돕기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농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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