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지난 15일 고제면 원봉계 마을의 2017 생활문화공동체 사업인 「문화가 있는 원봉계마을 가꾸기」3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생활문화공동체 성공사례로 널리 알려진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있는 매계 마을을 견학했다.


이날 방문에 참가한 마을주민들은 고제면 원봉계 마을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매계마을의 잘 갖춰진 문화사업들을 고루 둘러봤다.


원봉계 마을 이해용 이장을 비롯 주민들은 이날 방문읕 통해 올해 계획하고 있는 문화마을 가꾸기 사업의 마무리와 내년 자립문화마을 운영을 위해 솔선 참여하는 마음과 결의를 다지는 현장학습의 기회가 됐다.


한편, 하동군 매계마을은 원주민과 귀농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 꽃길 및 꽃동산 조성, 마을정자 송빈루 가꾸기, 마을 소로길 및 산책로 조성, 캐리커처 문패 달기 및 마을이야기 벽화 지도 조성 등 창의적인 마을 경관 가꾸기를 적극 실시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