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이규홍)은 지난 16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팔순잔치를 열어 드렸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바탕으로 팔순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행복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원봉사활동 행사로 이뤄져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은 50여 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경로당에는 생필품을 지원하고, 자연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회복지실현에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규홍 면장은 “몸도 불편하신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