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가로수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피해를 막기 위해 6월 초 부터 대대적인 급수작업에 돌입했다.


 급수 작업은 군 자체 조경관리단 인력과 살수차를 이용한다.
대학로와 강변로, 대평리 만남의 광장에 있는 관목류와 초화류를 관리 대상으로 가뭄해소 시까지 계속 급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경수 급수작업에 중점을 두면서,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수목 및 초화류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급수차로 차량통행이나 보행에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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