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포항 환호어린이 작은도서관 및 미술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도서관의 운영 지원방법을 개선하고 상호 유대감 증대를 통한 효율적인 독서교육 방법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학기행은 아림초 박상훈 교감과 독서동아리의 어머니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서관 이용방법과 선진 도서관의 시설을 관람했다.

 

그리고. 도서실에서의 효과적인 예절교육 방법에 대한 연수가 있었으며, 효율적인 서가정리방법 및 도서관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인근의 포항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광학계 투영기기와 체험형 전시장을 관람했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박정미 어머니는 “문학기행이라는 테마답게 여행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특히, 책 속의 무대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봄소풍을 다녀온 것처럼 행복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아림초등학교는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중심학교로서 도서관 활용 및 효과적인 독서교육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