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배병노)는 6월 23일 심소정과 상정공원에서 여름 피서철 대비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남하면에는 심소정과 상정공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과 도로변 쉼터가 많아 평상 시에도 쓰레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이번 피서철을 대비해 면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관내 단체 중 처음으로 캠페인 활동과 대청소를 추진했다.
연일 지속되는 더위와 폭염특보에도 이 자리에 동참한 회원들은 웃는 얼굴과 봉사의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배병노 회장은 “우리 면은 아름다운 심소정 숲과 풍광이 좋은 황강을 따라 정자공원이 많다. 여름이 되면 피서객이 늘어나는 만큼 깨끗하고 긍정적인 남하면의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올해 취임한 배병노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면정과 함께 주요 행사와 주민 봉사활동을 통해 ‘바르게 살기’에 모범이 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