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23일 면내 사마솔숲 일원에서 강석진 국회의원과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귀농·귀촌인,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는 ‘귀농·귀촌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착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어울림과 소통을 도모키 위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선수가 함께 뛰는 집단축구놀이로 함께 웃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과 오찬에 함께 한 양동인 군수와 강석진 국회의원은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귀 기울이고 있다. 귀농·귀촌생활의 성공은 주민들과의 협력과 화합이다. 이웃들과 화목한 생활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강국희 면장은 “최근 가뭄으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통과 화합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면 행정에도 주민들의 안녕에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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