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은 28일 오후 거창대학 다목적강당에서 김정기 총장, 안철우 도의원을 비롯한 역대 이 대학발전위원장(1대~6대)들과 발전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정환 회장의 개회사, 안철우 도의원 등 참석 내빈들의 축사와 윤기환 교무부장의 대학 현황보고 및 이관희 산학협력단장의 거창대학 드론활용서비스산업(DaaS) 추진상황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대학발전위원회 회장 최정환은 개회사에서 “거창대학과 발전위원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거창대학이 지역의 명문 인재양성기관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대학발전위원회는 대학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총장은 “거창대학은 지난 20년간 경남의 주력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큰 역할을 해 왔고, 앞으로도 경남 미래 50년을 이끌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모든 역정을 쏟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의 많은 변화에 대학발전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본 대학 풋살장에서는 발전위와 교직원이 함께한 체육행사를 열어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진 후, 본관 2층에 마련된 발전위원회 사무실의 개소식과 현판식 행사를 갖고 대학 발전을 위한 진지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