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판남)는 7월 4일 자매결연 도시 울산 남구 선암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35여 명과 거창읍 주민자치위원, 각 기관단체장 35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거창읍과 선암동은 2013년 10월 24일 자매결연 맺은 것을 인연으로 꾸준히 상호방문 교류행사를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거창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창읍사무소에서 양 자치위원회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기념품 교환식, 한우팰리스에서 오찬행사 후 승강기R&D센터 체험, 두부자공방, 서울우유 거창공장 견학, 거창푸드센터 방문 등 알찬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판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선암동과의 결연으로 더욱더 돈독한 우의를 다졌으며 도·농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해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맺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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