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거창군과 함양군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종사하는 노인돌보미 200여명에 대해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총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총괄을 담당했으며, 노인돌봄서비스 경남거점수행기관인 진해노인복지관과 거창군이 함께 협력해 준비했다.


교육은 노인복지정책 현황과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해에 대해 거창군 실무자가 약1시간 동안 강의 후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남광역치매센터, 거점수행기관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과 치매예방교육, 노인의사소통과 아울러 상담기법에 대해 총 4시간 동안 교육해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손용모 거창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내부모와 같이 생각하고 이번 교육을 통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과 특히, 폭염에 따른 여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앞장서기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