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면장 최종설)은 지난 7월 4일(화) 한여름 농한기를 이용해 단기 이색 프로그램인 그림그리기 교실을 개강했다.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15여 명과 면장님, 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는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배움의 의지로 가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남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에 개강한 그림그리기 교실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그리기 교실은 7월~8월 까지 여름 한철동안 매주 화, 목 낮시간에 운영되며, 더위와 농사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상면은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 방음시설, 나무바닥 설치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6월에 완료했으며, 면민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자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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