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7월6일 오후2시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북부농협 제5기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5기 장수대학은 2017년 6월 7일~6월 23일 까지 교육생 모집기간에 총116명이 지원, 최종적으로 100명(남학생 32명, 여학생 68명)이 교육을 수강하게 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용인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방상규 농정지원단장, 이덕기 웅양면장, 최인식 고제면장, 이종국 전조합장, 신일성 장수대학동문회 회장, 이귀엽 여성대학 1·2기 회장, 현봉순 여성대학 3기 회장, 이사·감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만학의 꿈을 키우는 어르신들의 장수대학 입학에 큰 축하와 격려를 했다.


신화범 조합장은 “북부농협 제5기 장수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농업 농촌 농협을 이해시키고 각자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인생설계, 건강, 가정관리,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활동과 연계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삶의 질 향상과 황혼기의 즐겁고 행복한 인생설계를 목적으로 장수대학을 개설한 만큼 큰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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