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7월 8일 사과테마파크에서 학교4-H회원 및 지도교사, 영농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학교4-H회원 예비농부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4-H회원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심 함양과 생활기술력 배양,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제고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학생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사과피자 만들기 및 과제활동과 천적생태과학관 및 곤충체험관, 사과전시관 견학, 영농4-H 공동과제포 사례발표, 회원들 간 농업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학교4-H지도교사는 “매년 거창군에서 청소년 예비농부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자긍심 및 건강한 농업관 고취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학교4-H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학교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생활화하고 과제 및 교육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학습단체로 7개 학교 11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