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거창군 조직개편을 통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대 시행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발빠른 대응을 위해 7월 11일 권역형(남상·남하·신원면) 복지허브 담당자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상면장은 “종전 주민센터 창구중심의 공공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서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로 바뀌어가는 정책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상황의 복지현장 최접점에 있는 복지담당공무원의 역할과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3개면 담당자들은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의 주요내용과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지원 협력, 지역복지자원 정보 공유, 민·관 협력강화 등 업무 추진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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