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7월 11일~7월 12일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사회적기업 1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인증기업 10개, 예비기업 3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 자연향에서 천연비누와 화장품, 금원산영농조합법인에서 감자와 우엉 같은 부각류, 청림식품에서 양파즙과 사과즙, 거창주방에서 앞치마 같은 주방용품을 전시·판매 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홍보 리플렛과 제품이용 책자를 배부하고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업주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기업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매년 사회적기업 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주간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매년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하고 사회적기업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적 기업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