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맞춤형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복지허브담당을 본격 가동한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기존 읍․면 기능 중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의 복지욕구에 탄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상면 복지허브담당은 주상, 웅양, 고제 3개 면을 권역형으로 관리하게 되며, 힘든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주민복지서비스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맞춤형 복지차량도 보급받았다.


이번 주상권역 복지허브담당 설치로 종전 창구상담 위주에서 탈피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며, 지역의 부족한 자원 발굴과 후원을 위해 3개 면 지역특화사업도 추진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주상, 웅양, 고제면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견하거나 알고 있으면 언제든 주상면 복지허브담당(☎ 940-7372, 7374)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