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이덕기)은 7월 11일~21일 까지 면내 24개 마을에서 군정주요 시책과 당면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느티나무 좌담회’를 연다.


7월 3일 취임한 이덕기 면장은 취임사에서 대화와 소통을 우선시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주민복지 행정 적극추진,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한 지 1주일 만에 마을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연초 마을좌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폭염과 폭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 후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9일 웅양면에 내린 국지성 폭우로 인해 접수된 20곳의 피해현장을 일일이 돌아보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장비를 지원 요청하는 신속한 대처로 주민들에게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덕기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마을 방문을 통해 면민들의 불편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양면은 지난 해부터 정기적으로 마을좌담회를 운영해 군정업무를 홍보하고 현장을 우선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