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장춘)는 7월 14일 웅양면 24개 전 마을경로당에 콩국수 재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시원한 콩국수를 드실 수 있도록 콩국수 재료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장춘 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되어 기쁨이 크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한 마음이 돼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덕기 웅양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48명의 회원들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면민들의 각종 행사에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며 면민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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