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신영재)는 7월 8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3층 한마당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과정’을 운영해 3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안전요원 자격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용되는 안전요원 자격취득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안전요원은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해 8시간의 교육시간 이수 후 필기 및 실기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증이 발급된다. 


안전요원 자격과정에 참여한 청소년 서00(19,남)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서 행복하고, 자격증을 따게 되어서 정말 뿌듯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여성가족부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거창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의 취업 및 사회진입을 돕고자 매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안전요원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직업 훈련 연계, 자기개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타 문의는 거창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940-39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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