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전덕규)은 7월 14일 부터 제69회 제헌절, 거창국제연극제, 광복절을 맞아 시가지 가로변에 태극기와 군기를 게양하고, 상가에는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는 제헌절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거창국제연극제 기간 동안 축제분위기 조성과, 연극제의 마지막 날이자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독립해 정부가 수립된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가로기를 1개월간 상시 게양할 예정이다.


제69회 제헌절 태극기거리 조성규모는 가로기 800기, 상가기 400기 총 1,200기 정도이다.


한편, 거창읍 관계자는 “지난 삼일절, 현충일에 읍민들이 태극기거리 조성에 긍정적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읍민 스스로가 태극기 게양에 나섰고, 이번 제헌절에도 곳곳에서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