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이덕기)은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상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7월 정기인사에 따라 변경된 이덕기 공공위원장의 인사와 복지 허브화 선도읍면의 멘토링 교육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배분금의 사용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에 따라 관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긴급구호비 지원, 노인활동보조기 지원, 우수지역 탐방에 대해 논의하고 하반기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덕기 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온 한상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공부문의 전문성과 민간 부문의 유연성을 토대로 더 발전된 웅양면의 사회복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협조를 구했다.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이 높은 민간위원 11명과 공무원 4인으로 구성돼 올 초 독거노인세대 내복 전달을 비롯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복지허브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