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은 17일 부터 26일까지 8일간에 걸쳐 32개 전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가조면장, 권재경 군의원, 가조파출소장, 담당 주사와 함께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정담을 나누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면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가조면은 하반기 군정 주요정책과 면정 현안업무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홍보했으며, 특히 상반기 마을 순회 시 건의사항은 최대한 반영 처리함으로써 면민과의 약속 이행으로 신뢰 행정을 펼쳐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안내, 농촌마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와 빈집 절도사건 유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용 가조면장은 “이번 좌담회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애로사항에 대해 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군과 상위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건의해 주민 현장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 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