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신용인)는 지난 14일 도립거창대학 세미나실에서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과 도립거창대학 김정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 분야 활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협은 농촌 드론 보급사업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운영 등 사업전반에 걸쳐 지원하고, 거창대학은 농업용 드론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조종자 교육과 농업 방제사업 및 수리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키로 했다.


 거창대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해 온 드론 국가자격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앞두고 있어 운영 및 활성화에 기대가 크다.
 

 신용인 지부장은 “조종교육장(시뮬레이션) 및 실습트랙에서 시연회를 보니 앞으로 드론을 이용한 농업분야의 활용도가 매우 기대된다”며, 농협의 방제인력 교육 등에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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