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5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적절한 해소방안을 찾아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도란도란 요리심리상담센터 구채민 센터장을 초빙해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아동은 정서와 신체발달에 주변 환경과 양육자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
상대적으로 성장환경이 열악한 취학계층 아동에게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와 함께 위기가정 상담기법과 대상 아동의 심리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을 논의하고 자문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슈퍼비전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심리상담 실무자에게 아동 심리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드림스타트는 2011년 10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