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6일 다가올 피서철을 대비하여 내방객에게 청결한 거창군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를 비롯한 34개 기관의 550여명의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천∼합수교∼황강을 잇는 시가지 주변 하천의 방치된 쓰레기 5t가량을 수거했다.
군민 스스로 하천 및 주변 환경의 청결을 관리하고 거창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위천 생태하천의 청정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의의가 크다.
한편, 이번 주민주도의 국토대청결운동은 이달 말까지 전 읍·면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