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2일 장기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채 만들기, 어르신 안마해드리기 등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아동이 함께 부채를 만들고 나눠 가졌으며 아동들은 어르신들께 안마도 해드리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했다.
사랑방은 올해 3월 부터 장기경로당과 위천면지역아동센터가 양해각서를 체결해 두 달에 한번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떡 만들기, 윷놀이,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