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3일 수승대 관광지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속한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거창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119희망의집, 화재안심보험 가입,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긴급 구호금지원, 화재증명원 발급, 불에 탄 화폐 처리 안내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조속한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