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은 4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이장, 경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가조면 주요 시가지 일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지 일대를 구간별로 3개조로 편성해 거리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불법 주정차, 역주행, 노상 적치물 3대 금지 행위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전단지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가지 주변 상점을 방문해 전단지 배부 및 교통질서 지키기 동참을 호소했다. 불법 주정차돼 있는 자동차 정면 유리창에 전단지를 부착하는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이해용 면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반하는 불법 행위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주민 스스로가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