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사각지대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과 복지이장 24명을 SOS 우리동네 지킴이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우리동네 지킴이의 역할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비밀보장준수 서약식,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우리동네 지킴이는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독거ㆍ저소득 노인ㆍ장애인 등 취약가구의 방문 및 보호활동, 생활고에 따른 전기ㆍ수도 등 공급 중단가구 신고, 고독사·자살 등 고위험군 발견과 신고,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참여, 인권 보호활동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최종설 면장은 “우리지역 SOS 우리동네 지킴이가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중심 리더가 돼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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