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게이트볼 동우회(회장 박종주)는 지난 22일 신원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게이트볼동우회 회원 김차석, 민오식, 최학봉 씨 세 분이 올해 팔순을 맞아 게이트볼 회원과 관내기관단체장을 초청해 팔순의 의미를 기념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올해 팔순 잔치를 맞아 동우회에서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종주 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군정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참석해주신 양동인 군수님, 이성복 권재경 군의원님과 지역 기관단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팔순을 맞이한 분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동우회는 올해 경상남도지사기 대회, 영호남대회, 제16회 거창군협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실력과 자긍심이 높은 전국최고의 게이트볼 동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