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신화범 조합장)은 8월 22일(화) 웅양면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북부농협 관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게이트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제3회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원로 조합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충전하고 서로의 화합과 동호인간의 유대증대를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8개팀 및 8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군수, 농협중앙회 군지부장을 비롯해 북부농협 임원 및 3개면 면장과 관련 기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대회 우승은 웅양면 A팀, 준우승은 주상면 A팀이 차지했다. 


신화범 조합장은 “영농활동으로 지친 우리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된 것 같아 보람되며, 앞으로도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편, 북부농협은 여성대학운영, 무료한방진료,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 등 지도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소명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그 역할이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