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관내 임도 161km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위해 8월 30일부터 임도 주변 풀베기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마을과 마을의 연결, 숲가꾸기 등의 산림경영, 산불예방 및 진화, 탐방, 휴양 등 다양한 기능과 활용을 위해 설치하는 중요한 산림관리기반시설이다.


 임도 풀베기 작업은 임도관리원 8명을 투입하여 지역주민의 통행이나 산림경영 등 활용도가 높은 곳부터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풀베기 작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벌초시기와 맞춰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9월말까지 작업을 완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