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대성일고등학교(학교장 박종성)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이 지난달 30일 덕봉학원 양길용 이사장, 이홍기 거창군수, 박두립 거창교육장 등 내빈과 전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학교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에 이어 이홍기 거창군수와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직접 참여한 성벽종합건설 신남수 대표께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체육관 건립과정은 지난 2010년 12월 국민체육진흥기금지원 체육시설 설치사업을 거창군에 신청, 2011년 2월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1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됨으로서 현실화 됐다.

사업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4억8천만 원과 거창군 3억2천만 원, 경남교육청으로부터 8억 원 합계 16억 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861.27 건축면적 840.93 지상 2층 구조로 신축됐다.

 

이 체육관은 1층은 급식소나 자습실 등 교육목적상 필요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2층은 전용 체육관으로 사용된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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