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에서 위탁 운영하는 거창지역자활센터(신말순 센터장)는 9월 1일 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김제열 이사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거창지역자활센터 신말순 센터장 및 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 김제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바른 먹거리 소비와 로컬푸드 확산을 통한 지역의 사회적 경제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협력사업 협의,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협력사업에 필요한 홍보활동과 교육 지원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는 2002년 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일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자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나르미사업, 환경사업, 영농사업, 공예사업, 일모아사업, 먹거리사업, 게이트웨이사업 등의 자활근로사업에 70여명의 참여자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일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