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변상기)은 9월 7일(목)「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거창군 가북면 해평리 박정찬 씨 오미자 농장을 방문해 효율적인 오미자생산을 위한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오미자재배의 기상재해 및 병충해 방제 대책 등에 대한 지도와 임업인 안전재해보험가입 유도를 지도했으며, 오미자 재배에 대한 제일 큰 문제는 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한 판로모색과 수요층을 겨냥한 상품개발 등을 지도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점을 상호 토론과 함께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현장과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산림조합이 산주와 조합원 등 임업인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산림 경영기술지도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산림조합은 임산물 재배농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켜나가며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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