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2일 관내 북상면 소재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찾아 화재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기부 119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싱크대 무상 교체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거창소방서는 17년 2월경 음악, 수영강사, 이․미용 전문가 등 재능기부 119봉사단을 위촉하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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