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 (조합장 최창열)은 9월 15일 한우팰리스 별관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 4기 한우대학 수료식’을 갖고 한우 사육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신용인 거창군지부장, 이지홍 한우협회 부지부장, 2기 한우대학 조용관 회장, 3기 김홍조 회장, 거창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교육수료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거창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자로서 전문지식을 함양키 위해 야심차게 진행된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3개월 과정으로  전국 최고의 학계전문가를 비롯해 각계의 실전 한우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4기 한우전문인 과정에서는 1기, 2기, 3기, 선배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으로 연대감형성 및 농장경영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최창열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축산인 들의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강하고 단단한 경영인으로 도약해 한우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기여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성실한 학업 태도로 임한 우수 교육생 15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