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6일~17일 이틀간 경기도 과천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에서 거창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 행사를 열고 거창군 농특산물을 판매,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번 오픈마켓에는 거창의 대표상품인 사과, 오미자, 아로니아를 비롯해 고구마, 표고버섯, 아카시아 밤꿀, 어성초 등 20여 품목의 농특산품이 경마공원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거창군 직거래사업단은 이번 행사로 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거창군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는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3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모이는데 이런 큰 행사에 거창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 행사를 열어 거창군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10월 12일(목)~15일(일)까지 열리는 거창 한마당 대축제를 3만 관람객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